부산CAD학원 배우다 보니 취업까지?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반갑습니다.
다들 알찬 주말 보냈나요?
저는 필요한게 있어서 이케아에 다녀왔는데요,
정작 사야될건 품절이라 못사고
충동구매만 왕창 해왔네요 허허

요즘 이런 인테리어에 관심이 엄청 많아요.
이런 소소한 것들로 공간 분위기를 확 바꾸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는...
사실 퇴사 후 인테리어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인테리어 분야 역시 실무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은 학원을 다니면서 실무 프로그램들을 배우고있어요.

제가 배우는 프로그램들은 도면 설계를 위한 캐드부터 시작해서
모델링 툴인 스케치업, 맥스, 2d 그래픽 프로그램까지! 정말 많은데요,
이 많은 것들을 비전공인 제가 독학으로 공부할 수는 없어서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며 실력을 쌓는 중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공부하는 이 내용을 한번 포스팅해보려구요.

저는 부산CAD학원 그린컴퓨터아카데미를 다니고있어요.
여기가 디자인, it 전문 교육기관이라서 다양한 설계 과정을 개강하는데요,
그 중에서 인테리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국비지원 과정을 수강하는 중!
이 국비지원 덕부에 경제적인 부담 없이 인테리어 실무를 배우고 있는데요,
좋은 정보라 이웃님들에게도 알려드릴게용 :-)

국비지원은 나라에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계 뿐 아니라 디자인, 게임, 영상,
프로그래밍, 세무회계, 자격증 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훈련과정의
훈련비를 최대 전액 무료지원해주는 제도에요.
그렇기 때문에 학원비 걱정 없이 원하는 공부에 도전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직업군은 전액 지원이라는..!

저는 여행 관련 업계에서 일했기 때문에 여기에 해당되서 
학원비를 전액 무료지원받고 인테리어 실무를 배우고있어요.
제가 공부하는 부산CAD학원 그린컴퓨터아카데미가
이러한 국비지원 교육과정 우수 훈련기관이라서 믿고 공부하는 중인데요,
제가 배우는 과정에 대해서도 적어볼게용.

수업을 통해 처음에는 캐드 프로그램을 공부했어요.
캐드는 설계 분야에서 거의 기본으로 다룰 줄 알아야하는 툴인데요,
명령어로 도면을 출력하는 툴로 다양한 도면 종류 별 작업이 가능해요.
처음에 간단한 도형 만들기부터 복잡한 도면 제작까지 단계적으로 공부했는데
뭔가 벌써 설계 전문가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도면 실무 능력을 배운 다음에는 모델링 툴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처음 배운 프로그램은 바로 스케치업인데요, 입문자에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실사화 작업의 기초를 배울 수 있어서 저도 재밌게 배웠는데,
실제로 스케치업은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지금 잘 배워두면 입사 후 유용하게 쓸 수 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집중해서 스케치업을 마스터 했답니다. 그 다음엔 3d max를 배웠어요.
맥스 역시 모델링 프로그램이긴 한데 좀 더 난이도가 높다는 것!
그리고 세심한 작업이 가능해서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만들 때에는 
주로 맥스를 써서 재질의 표현이라던데 그림자 등을 작업한답니다.
확실히 스케치업보다 어렵기는 했지만 결과물이 좋아서 만족!

이렇게 프로그램을 배운 다음에는 지금 하고있는 작업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요.
포트폴리오는 저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이력서이기 때문에
강사님에게 피드백 받으면서 최대한 열심히 작업 중인데요,
좋은 퀄리티로 마무리해서 본격적인 취업 준비를 하고싶네요.
그때가 되면 엄청나게 더운 여름일 것 같습니다...

지금도 덥긴 하지만 8월쯤엔 심각하겠죠?
내일은 비까지 온다는게 학원가기 두렵네용.
이렇게 오늘 제가 공부하고 있는 부산CAD학원에서 배우고 있는
국비지원 인테리어 과정에 대해 포스팅해봤어요.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정보 남겨놓을테니 참고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