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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롱 여러분들! 이번 한 주도 잘 마무리 했나요?
저는 이것 저것 할게 많아서 조금 바빴던 것 같아요.
벌써 9월인데 이번 한 달은 이렇게 바쁘게 보낼 것 같네용.
제가 이렇게 바쁜 이유는 뭔가를 배우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그 과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구요.

완전히 각잡고 새로운 취업을 준비하기 전에
시간적으로 여유도 있고 이것 저것 많이 해보고 싶어서
생각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로 했답니다.
제가 배우고싶던 프로그램은 바로 포토샵이에요.
디자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느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사실 다른 디자인 프로그램인 일러스트는 좀 쓸 줄 아는데요,
저는 포토샵으로 하는 그래픽 작업을 해보고 싶었거든요.
유튜브로 한번 배워볼까도 했었는데 이렇게 동영상 하나씩 따라하면서
어느세월에 다 배우나 싶어서 그냥 학원 다니려구요.
그래서 디자인 전공인 친구한테 추천받았습니다.


추천받은 곳들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요,
그 중에 유명하기도 하고 가장 저의 마음에 든 곳이 있었어요.
그 곳은 바로 부산시각디자인학원 그린컴퓨터아카데미!

코로나가 무섭기 때문에 최대한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다니고 싶었는데
여기가 서면이 본관이고 경성대에도 지점이 있더라구요.
이 외에 전국에 20여 곳의 지점이 있는 걸 보면
확실히 규모가 있는 학원인 것 같기는 해요.
여튼 위치 말고도 저의 마음에 쏙 든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재난지원금으로 학원 수강료를 결제할 수 있다는거에요.
보니까 다른 곳도 가능한건가..? 싶지만
여튼 마음에 든곳이 재난지원금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하니
학원비 걱정없이 포토샵을 배워볼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상담신청 하고 수업에 대해 들어보러 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상담도 가능한데, 
저는 상담을 들어보고 마음에 들면 바로 신청할 마음이라서
일단 학원 구경도 할 겸 경성대로 가봤어요.
경성대, 부경대역에서 나오면 바로 학원이라서
일단 위치나 교통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기가 별관이라 건물은 한 층을 쓰더라구요.
그 대신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주 깔끔 그 자체였어요.
제가 생각한 컴퓨터 학원 이미지랑은 아주 다르게 밝으면서 시설도 좋더라구요.
컴퓨터들도 새거같고 포토샵 작업을 아주 빠르게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수업 커리큘럼도 좋아서 그냥 그 날 바로 신청했답니다.

포토샵 기본 툴 사용부터 실제 작업에서 필요로하는 스킬까지
강의 경력이 많으신 강사님께서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처음 배우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가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이라 이런 커리큘럼이 어련히 알아서 좋을까 싶음 마음과
실무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신청을 안할 수 가 없었답니다.


그렇게 재난지원금으로 결제하고 개강날부터 본격적인 디자인 공부를 시작했어요.
포토샵이 이미지 색감이나 밝기 보정부터 시작해서 합성, 그래픽 효과까지
엄청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기본 툴은 책을 보고 따라하면서 공부했는데요,
예제를 만드는데도 학생마다 결과물이 다 다르더라구요.

자신의 작업 성향에 따라 다르게 나오던데,
강사님께서 보면서 바로바로 피드백 해준 덕분에
간단한 예제 작업이라도 좀 퀄리티 있게 만들어 지더라는...
이렇게 실력을 쌓는다면 취업 준비도 어렵지 않겠죠?
남은 강의도 열심히 들어봐야겠습니다 ㅎㅎ


이웃님들 중에서도 시각디자인 입문하고 싶은 분 있다면
부산시각디자인학원 그린컴퓨터아카데미 추천하고싶어요.
제가 듣고있는 포토샵 입문과 활용 외에도 시각디자인 국비 과정도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상담받아보는 것 추천해요.
아래에 부산시각디자인학원 정보 남겨놓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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